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대평가 대 절대평가 (문단 편집) == 상대평가와 절대평가의 비교 == '''상대평가는 주로 한정된 인원을 선발하는 시험[* 예: [[공무원 시험]], 기업이나 회사 신입사원 채용시험, 대학입시(수능과 내신) 등.]에서 주로 택하는 반면, 절대평가는 인원 선발 보다는 성취여부 체크에 목적을 두는 시험[* 예: 운전면허 시험, 의료인 관련 국가시험, 자격증 시험]에서 채택한다.''' 일장일단이 있는데, 절대평가가 '절대적인 성취의 정도'를 '''대체 어떤 기준으로 측정할 지'''[* 엄밀히 말하면 이는 [[시험]]이란 제도 자체의 문제기도 하다.]의 문제와 평가 기준이 시험 문제 수준에 의존한다는 문제를 안고 있다면[* 수준을 너무 낮춰서 '내신 부풀리기'가 생겨도 문제이고, 수준을 무작정 높여서 전부 다 낮은 점수로 깔아버리는 것도 문제가 된다.], 상대평가는 '''학생 개인의 성취도엔 상관없이''' 집단의 수준에 의해 성적이 나온다는 문제가 있다. 즉 집단 전체의 학업수준이 굉장히 높아서 어떤 절대적인 기준을 만족하여도 상대평가에서는 의미가 없다는 말이다. 의외의 사실이지만, 상대평가를 상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두가 공부를 하지 않는 것'''이다.[* 시험지를 백지로 제출하는 것도 포함된다.] 그러면 조금의 수고도 들이지 않으면서 각자에게 합당한 결과가 나오게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실제로 이렇게 되는 것은 꽤 어렵다. 누군가 이기적으로 다른 학생들을 따돌리려고 [[공부]]를 하게 될 경우 나머지 학생들은 그 피해를 감수해야 하므로, 그럴 가능성을 마음속으로 생각하며 불안해할 바에는 자신도 동참해버리는 게(공부하는 게) 속 편하기 때문. 결국, [[붉은 여왕 효과|공부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연출된다]]. 상대평가는 이를 노린 것이라는 [[심리 분석]]적 견해가 지배적이다. 결국 모두가 똑같이 공부를 하기 때문에 결과는 전혀 달라지지 않는다.[* 다만 수강인원이 10~15명 이내로 적은 경우에는 조금이나마 가능성이 있다. 이 경우 '''평점을 부여하는 방식은 교수 재량이라''' 이름만 상대평가고 실제로 A나 B학점밖에 없을 수도 있다. 또한 수강정원이 8명 이하면 자동으로 절대평가로 전환되는데 출석만 잘 하면 기본적으로 A학점은 보장되며 +,0,-만 갈리는 반절대평가나 마찬가지다. 이 경우 +,0,-를 가르는 요인이 출결점수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 번이라도 무단으로 결석하는 순간 0나 -학점을 받게 된다. 다만 이론보다는 실습을 위주로 하는 과목이라면 매 주마다 과제가 나가기도 하는데 이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는 사람에게만 A+ 학점이 보장된다.] 물론 그렇다고 작정하고 [[배째라]] 식으로 개긴다면 [[괘씸죄]] 명목으로 학점 커트라인을 최소 수치로 잡아서 +를붙혀주지 않은 채로 A학점과 B학점을 받을수 있는 인원 숫자가 줄어들고 나머지는 C,D,F가 나갈 확률이 매우 높아서 기본은 해야한다. 또한 일정 점수 이하는 F가 나간다고 사전에 일러두면 대부분 공부를 하게 되어 있다. 사실 해외 교육 선진국들조차 현실적인 문제 때문에 상대평가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래도 해외 학교 내신에서는 전부 절대평가 방식을 사용한다.] 절대평가보다 비판이 만만치 않다. 제일 간단하고 핵심적인 비판점은 '''한두 문제 정도는 누구나 실수로 틀릴수도 있는건데 왜 등수가 크게 나뉘어야 하냐는 것.'''[* [[우리들은 푸르다]]의 작가 문택수가 비슷한 대사로 조은비를 통해 비판을 했다.~~그리고 조은비는 본인이 정작 그렇게 평가하는 사람이 됐다며 실소를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